1중국 호텔 180여 곳에서 투숙객의 사생활을 몰래 촬영해 생중계하는 조직적 범죄가 드러났습니다.
2객실 키카드를 꽂는 순간 촬영이 시작되며 유료 회원들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평가했습니다.
3환기구 등에 숨겨진 카메라는 일반 탐지기로도 찾기 어려워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쉬운 설명
중국의 수많은 호텔 객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투숙객들의 모습이 전 세계로 생중계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영국 BBC의 조사에 따르면 범죄 조직들은 호텔 방의 환기구나 콘센트 등에 아주 작은 카메라를 숨겨두었습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손님이 방에 들어와 '키카드'를 꽂아 전기가 들어오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촬영과 생중계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찍힌 영상은 텔레그램이나 불법 사이트에서 유료 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었으며, 시청자들은 피해자들의 외모를 점수 매기기까지 했습니다. 일반적인 몰카 탐지기로도 찾아내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숨겨져 있어 피해가 더 컸습니다. 중국 정부가 단속을 벌이고는 있지만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어 여행 시 숙소 내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스스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 알아두면 좋은 용어
스파이캠상대방 몰래 설치하여 사생활을 훔쳐보는 소형 카메라
스트리밍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재생하는 방식
비동의 유포물당사자 동의 없이 촬영되거나 유포된 영상 또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