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가격이란 같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내국인과 외국인(관광객)에게 서로 다른 가격을 매기는 관행을 말해요.
최근 엔저 현상으로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일부 식당·상점이 외국어 메뉴판에는 더 비싼 가격을, 자국어 메뉴판에는 저렴한 가격을 적어두는 사례가 논란이 되고 있어요. 한 유튜버가 교토의 한 초밥집에서 이 같은 이중가격을 직접 확인해 영상으로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어요.
외국어 메뉴판과 자국어 메뉴판의 가격·구성이 서로 다르게 표시되는 방식으로 나타나요.
일본 관광청은 이중가격제를 공식 도입한 적이 없고, 가격 책정은 업장 자율에 맡기고 있어요.